성인 땀띠 증상 원인과 없애는법

8월도 중순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폭염주의보에 불쾌하고 찝찝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일수록 건강관리와
수분섭취는 필수입니다.
 

땀띠란 무엇인가요?

사람의 신체는 여러 가지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체온을 조절하고 체온이 올라갈 경우 땀샘에서 땀이 생성됩니다.
이때 생성된 땀은 땀관을 통해 피부 밖으로 배출되면서 신체 체온을 조절합니다.
 
사람의 신체에는 땀샘이 무려 300만 개 존재합니다.
이 땀샘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땀샘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땀샘이 나뉘어 있는데요.
각각의 땀샘에서 노폐물과 체온조절을 발생시키는데 이때 땀샘이 막힐 경우
내부에서 곪아버려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생긴 것을 땀띠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땀관이 막히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땀관이 막히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고온다습한 환경이거나 자외선의 과도한 노출,
피부세균으로 인한 막힘, 과도한 세정제를 썼을 경우, 피부가 예민할 경우,
자신의 피부타입과 맞지 않는 비누나 화장품을 썼을 경우 등에 발생합니다.
 
 
어린이들에게 땀띠가 더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참고로 땀띠는 성인보다 어린이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이는 성인대비 어린이들의 땀샘은 밀도가 더 높고
피부표면적당 발한양 또한 2배 이상 많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피부체온조절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땀띠 발생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렇다고 성인들이 땀띠에서 안전하다고 보지는 않으셔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외부활동이 많다 보니 특히 무더운 여름철이면
땀의 발생량이 증가할뿐더러 각종 노폐물로 인해
땀구멍과 입구 쪽이 막히기 십상입니다.
 
그렇다 보니 성인 땀띠 증상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은 매년마다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땀띠의 증상은 어떤 게 있나요?
 
얕은 땀관이 막히게 될 경우 1mm 정도의 크기로
투명한 물집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때에는 자각증상이
잘 없다 보니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깊은 부위로 땀관이 막히게 될 경우
붉은 형태의 구진과 농포가 발생하게 되고, 눈으로도
충분히 땀띠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긁고 싶은 충동감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피부를 자주 긁게 되고 이로 인해 농이 터져 땀띠 부위가
확산되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땀띠는 대부분 보통적으로 머리, 목, 겨드랑이, 상체 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체열이 많고 습한 신체 부위에 발생합니다.
 
 
땀띠 없애는 방법과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1. 열배출
 
땀띠 자체가 체열이 높을 경우 생기다 보니
되도록 열배출이 잘 되고 시원한 환경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열만 잘 내려가도 충분히 땀띠가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는데요.
 
평소 꽉 조이는 옷을 입는 경우 열 배출과 공기가 잘 통하게끔 헐렁한 옷으로 입고 통풍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2. 샤워하기
 
샤워를 통해 노폐물 배출과 열감이 사라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하지만 땀띠가 심할 경우에는 세정력이 너무 심한 제품을 사용할 시땀띠 부위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물로만 샤워를 하거나 피부에 되도록 순한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 바디로션 등으로 보습관리를 충분히 해줍니다.
 

3. 냉찜질
 
땀띠부위에 물집이 잡혀있는 경우라면 특히 간지러운 고통이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는 절대로 손으로 긁어서는 안 되며 냉찜질로 가려운 증상을 완화시켜주어야 합니다.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가려운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했음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피부질환은 아닌지 검사를 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4. 실내 온습도 조절

실내의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을 경우
땀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온도 습도 조절은 기관지염을 예방하는 데에도 많은 예방이 됩니다.

5. 수소수 복용

수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흔히 항산화 기능이 풍부한 것으로는 비타민C를 꼽는데요. 수소수는 비타민C의 176배의 항산화기능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소수를 마시면 독소와 염증배출에 도움이 되고 건강관리까지 한 번에 되기 때문에 요즘
사람들이 특히 많이 찾는 기능수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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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는 평소에 발생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 발생했을 시에는 건조하게끔 관리를 하고 보습에 신경 써준다면 보통 자연스럽게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해 점검받는 게 가장 좋으며,
땀띠가 발생하지 않게끔 평소 충분한 수분섭취와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성인 땀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궁금하셨던 내용들이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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